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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BTS 티켓 팔아요"...외국인 울린 사기꾼 2024-04-27 09:31:46
임영웅, 방탄소년단(BTS) 등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온라인 게시글을 올려 외국인 등 30여명으로부터 8천만원을 뜯어낸 30대 사기꾼이 일부 피해자에게 피해금을 변제해 항소심에서 형량이 줄었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당 등장' 민희진 사태에…정치권도 "안 좋은 구태 축약" 2024-04-26 20:54:01
방탄소년단의 활동 중단으로 빚어진 주가 폭락 사태를 재연하려는 듯 하이브 주가는 연일 출렁거렸다. 이런 상황에서 하이브 레이블 최고 성과를 거둔 뉴진스 소속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반기를 들었다.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고 수많은 카메라가 민 대표를 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25일...
"엇 뉴진스 없네"…민희진 격정 토로 후 방시혁 SNS 화제 2024-04-26 19:30:01
촬영한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다. 방탄소년단은 물론 세븐틴, 지코,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앤팀, 캣츠아이 등과 포즈를 취한 방 의장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어깨에 손을 얹고 친근함을 표현하는가 하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그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하이브 반박 "민희진, 돈 관심 없다고? 보상 규모로 갈등" 2024-04-26 16:41:50
273건의 보도자료를 작성, 배포했다. 방탄소년단을 위시해 그룹과 개인으로 모두 8개 팀이 활동한 빅히트뮤직의 659건, 세븐틴 등 4개 팀이 활동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365건과 비교하더라도, 결코 '뉴진스 PR에만 소홀하다'고 주장하기 어렵다. 당사 PR은 모든 레이블과 아티스트에 대해 차별없이, 최선을...
"어쩌다 이 지경까지"…일주일간 1조 증발한 '하이브' 2024-04-26 15:57:38
하이브의 모든 아티스트가 컴백울 앞뒀기 때문이다. 6월부터 방탄소년단(BTS) 멤버가 순차적으로 전역할 예정이었다. 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은 6월 12일 전역 예정이다. 제이홉(본명 정호석)도 10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뉴진스 역시 컴백을 예고한 상태였다. 기대감이 커지던 중 '감사권 발동'이라는 날벼...
외신, 민희진 vs 하이브 분쟁에 "K팝 성장통…권력투쟁 강타" 2024-04-26 14:18:07
이야기하던 민 대표는 이따금 흐느끼면서도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르세라핌 등 하이브의 전·현직 아티스트들에 대한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2년 이 매체와 인터뷰했을 당시 민 대표는 "어도어는 자율이 보장된 상태에서 출발한 레이블이기 때문에 하이브 경영진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RM, 내달 솔로 2집 발매…전곡 작사 2024-04-26 11:07:17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자신만의 색채를 가득 담은 솔로 2집을 발매한다. 빅히트 뮤직은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이 오는 5월 24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고 26일 밝혔다.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 같이 느껴지는...
"방시혁曰 '에스파 밟을 수 있죠?'" 민희진 입에 추락한 하이브 이미지 2024-04-26 09:32:35
너무 지긋지긋하게 구니까 에이스(방탄소년단)가 없는 상황에서 뉴진스가 활동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개인 사찰이다. 그거 고소할 거다. 지인인데 무속인인 사람이다. 무속인인 사람은 지인으로도 두면 안 되냐"라고 분노했다. 앞서 하이브가 공개한 대화록에는 민 대표가 "BTS 군대 갈까 안갈까"라고 묻자...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 2024-04-26 09:29:14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인 뉴진스를 키워낸 회사 내부에서 떠들썩한 분쟁이 벌어졌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뉴진스의 근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는 25일(현지시간) "하이브가 뉴진스의 레이블인 민희진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고, 민 대표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빌보드는...
타는 듯 붉은 태백, 청도서 태운 달집…세계 홀린 한국의 美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2024-04-25 18:47:30
노을이 정상에서 관람객을 기다린다. 방탄소년단 리더 RM의 개인 소장품, 그리고 그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이건희 컬렉션 등 희귀 작품도 놓였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이건희 컬렉션 ‘새벽’(Dawn·1966)은 흡입력 있는 검정과 청색의 조화가 압도적이다.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작업’(Work·1999)은 전시장에...